평촌 재단장 본격화 속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주목

분양홈페이지 2025.09.24 16:42:24

안양시 평촌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으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며 미래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준공 30년이 넘어 노후화된 평촌 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현대화 사업에 나서면서 도시 전반이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유통 여건 변화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해, 평촌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부지를 일부 축소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잔여 부지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 3월까지 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거래 구조 개선은 물론 환경 친화적 설계까지 병행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촌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에 더해 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현대화가 추진되면서 도시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거·생활·유통 인프라가 동시에 재편되는 만큼 평촌은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新)주거지로 재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는 10월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총 4개 동, 900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와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까우며, 평촌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평촌 중앙공원, 자유공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상업·녹지·의료 인프라가 밀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의 농수산물시장역(가칭) 개통 예정으로 향후 초역세권 입지여건을 갖추게 되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덕원역 GTX-C 노선 개통과 월곶~판교선 개통까지 예정돼 있다. 차량 이동 시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수대로, 흥안대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원, 의왕, 광명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가 두드러진다. 전용 47~119㎡로 폭넓은 평면 구성을 갖췄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포함해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47㎡ 소형 타입부터 가장 수요가 높은 84㎡ 타입, 그리고 3~4인 가구 이상에 알맞은 대형 타입까지 마련돼 있으며,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팬트리·개방형 거실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조성돼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고, 피트니스클럽,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이외에도 코인세탁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더해져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바로앞 공공도서관과 공공수영장 조성으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상품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생활·교육·교통 인프라가 이미 검증된 지역”이라며 “특히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이자,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심에 위치해 도시 재편의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축 단지의 희소성과 더불어 단지 앞 공공도서관·수영장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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